시케미치의 역사와 나고야 유젠의 전통을 만끽하는 여행
~시케미치&나고야 유젠~
나고야시 거리보존지구인 시케미치 산책과 300년 이상 이어져 온 전통 염색기술 ‘나고야 유젠’ 체험 코스
나고야시 거리보존지구인 시케미치 산책과 300년 이상 이어져 온 전통 염색기술 ‘나고야 유젠’ 체험 코스
오시는 길:
<도보로 가시는 경우> 약 12분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약 5분
나고야역에서 한 정거장 정도되는 거리에 위치한 시케미치는 에도시대 초기 나고야성 축성과 함께 기요스에서 상인들이 이동해 와서 만들어진 상가지역입니다.
시케미치는 겐로쿠 13년(1700년) 큰 화재로 많은 마을이 소실되었는데, 그 후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길 폭을 4칸(약 7m)으로 확장한 것에서 시케미치(四間道)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직원 추천!
옛 민가에는 리모델링된 숨겨진 레스토랑과 세련된 카페가 있으니 점심식사나 티타임 시 들러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골목에 들어서면 1700년에 만들어진 ‘고모리 지장존’과 민가 지붕 위 작은 사당에 모셔진 ‘야네가미사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야네가미사마’는 나고야 특유의 것으로, 역병이나 화재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담아 지붕 위에 작은 사당을 만들어 신을 모신 것이 시초입니다.
직원 추천!
보도에는 고모리 지장존 등 장소를 나타내는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산책하실 때 참고해 보세요.
시케미치와 나고야역 근처에 있는 옛 상업지역의 정서와 새로운 문화가 융합된 매력 넘치는 상가.
1956년경부터 이어져 온 전통 마쓰리 ‘엔도지 칠석축제’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엔도지 상가 새터데이 마켓’ 때는 평소보다 많은 가게가 출점하여 붐빕니다.
지금도 정겨운 옛모습이 남아 있는 전통 점포를 찾아보시거나 새롭게 생긴 개성 넘치는 가게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엔도지 상가 공식 사이트
나고야 유젠은 오와리 문화가 번성했던 시대에 교토에서 유젠 기법을 나고야에 전달한 것이 시초입니다.
300년 이상 이어온 나고야 유젠은 검소 검약 시대에 색 수를 줄이고 단일 채색으로 농담을 변화시킨 독특하고 “차분한 멋”이 사랑받고 있으며, 1983년에 국가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습니다.
나고야 유젠 염색으로 기모노 등을 만드는 유젠공방 호리베.
자연의 초목 그 자체의 모양을 옮기는 염색 기법인 “주코조메”는 유젠공방 호리베의 호리베씨 오리지널 기법입니다.
유젠공방 호리베’에서는 핸드 드로잉 유젠을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필수)
유젠을 알리고 기모노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만들어내는 유젠 장인 호리베 미치히사씨의 기술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귀중한 체험입니다. 핸드 드로잉 유젠 체험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2,000엔입니다.
나고야 유젠의 전통에 젖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체크인 후 객실에서 잠시 휴식.
※빨간 글자는 Sightseeing #1과 같은 문장
가시는 방법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경우>약 20분
가다랑어 다시마, 나고야 코친의 닭고기 백탕, 아이치의 핫초미소.
3가지 육수로 진화시킨 무한한 조합이 탄생시킨 완전히 새로운 오뎅 다이닝 ‘효시기’.
계절에 관계없이 따끈따끈 몸을 데워주는 오뎅요리를 즐겨보세요.
※사전예약을 추천드립니다.
※빨간 글자는 Sightseeing #1과 같은 문장